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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가운데인 7월, 우리 사회에 중요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에 관한 소식입니다.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배회감지기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민관이 협력해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 4590여 대를 신규로 무상 보급합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 SK하이닉스와 함께 5일 기존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을 지속·확대하는 내용의 ‘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협약은 3차 업무협약으로, 복지부-경찰청-SK하이닉스 간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3년 연장해 2027년까지 지속하고 지원을 보다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2023년 새로운 기종의 배회감지기 ‘스마트지킴이 2’(단가 28만 원 수준)로 업그레이드해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집에 치매나 장애가 있는 가족이 있으신 경우 염려되는 부분이 실종문제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 집을 나섰다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너무 곤란할 텐데요. 그래서 보건 복지부에서 치매 어르신 인식표를 무상으로 보급합니다.
매년 치매 노인 환자 비율이 증가, 치매 노인 실종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고 2060년에는 전체 고령자의 17% 가까이가 치매환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정의 경우 정말 여러모로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데 그중 하나가 가장 위험한 실종 문제입니다. 특히 치매환자가 실종 됐을 때는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엔 말이죠. 물론 겨울에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배회감지기만 있다면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정책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치매 환자의 실종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배회감지기를 통해 환자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정책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어, 보다 안정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 신청자가 많을수록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빨리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신청날짜-
2024년 7월 말까지 (조기 마감 될 수도 있습니다.)
- 지원대상-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
- 신청방법 및 관련기관 -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신청가능
- 기기보급 -
선정된 대상자에 배회감지기 및 2년간의 통신비 무상제공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정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정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걸쳐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정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배회감지기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7월의 이 중요한 소식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합니다.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은 단순한 장비 제공이 아닌, 안전과 안심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